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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름 |
 박넝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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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I believe in Life everlast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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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 읽기
I believe in Life everlasting
영원히 사는 것을 믿습니다.
젊은 시절에는, 사람이 영원히 살면 나이를 어떻게 먹고, 밥을 어떻게 먹고, 그의 존재가 어떠한 상태로 될 것인지에 대하여 관심이 많았습니다.
이제야 문득, 영원히 사는 것을 믿는 우리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를 보았습니다.
지금의 이러한 마음과 모습으로 영원히 산다는 것인가?
원망 불평, 미움 시기 다툼 불안 초조 등등의 모습으로 영원히 살아간다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지옥입니다.
영원히 살아갈 인생을 마치 하루살이 살듯이 살아서는 안됩니다.
지금 당장 급하니까, 이리저리 모면하려고 하고, 핑계하고, ---
십자가를 져야할 순간이 오면 피하고 싶고-----
영원히 살아갈 우리들의 마음은 더 넓어져야할 것 같습니다.
정정당당하게, 지금은 힘들더라도 영원히 살 것을 바라보며 참고 나아가야 합니다.
영원히 살 사람이, 현실 모면을 위해 비굴하거나, 죄악 가운데 있거나, 절망과 슬픔에 빠져있거나 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의인의 길에서
믿음의 길에서
감사와 기쁨의 마음속에서,
사랑 속에서, 영원히 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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